◎달라이 라마 대만 방문 관련인듯【타이베이 AFP=연합】 중국이 내달 남동부 해안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대만의 연합보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국 인민해방군이 조만간 실시될 이 군사훈련에 관한 사전 준비작업을 모두 마쳤다』며 『이번 훈련에서는 탄도탄 미사일 실험발사를 비롯, 착륙 봉쇄 및 미사일 훈련 등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 중국측의 이같은 군사 움직임이 달라이 라마의 대만 방문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신문은 덧붙엿다.
한편 달라이 라마는 자신의 티베트 망명정부가 티베트로 복귀한다면 자유선거가 실시되도록 하기위해 티베트 정치 지도자로서의 지위를 사임할 것임을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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