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환경부와 관련단체는 21일 올해의 주제인 「물자원의 평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환경부는 한강관리청 등 전국 5개 지방청별로 해당지역의 기업 등과 함께 전국 주요하천과 호수에서 정화활동을 벌인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물 수요관리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농어촌진흥공사와 한국관개배수위원회는 공동으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담수호의 최적 물관리 방안 및 수질환경의 효율적관리」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환경운동연합은 서울 종로2가 YMCA 앞에서 물의 날 기념식을 갖고 4대강의 물을 수조에 전시, 시민들이 직접 오염도를 측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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