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샬린 바셰프스키 미국 무역대표부(USTR)서리는 18일 한·일·중 등 아시아지역 국가들을 상대로 공격적인 양자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 향후 미국의 통상압력이 가중될 것임을 시사했다. 바셰프스키 대표서리는 이날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원회에서 『과거에도 시장접근에 관한 문제는 양자간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주로 해결된 바 있다』며 『양자협상으로 타결이 어려울 경우 통상법301조를 비롯한 국내법에 의거, 무역제재조치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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