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AFP=연합】 중국은 93년 이래 토끼 돼지 염소 소의 배자세포를 이용, 8마리의 복제동물을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이 연구에 참여한 중국 농업과학원 산하 동물학연구소 과학자 주 유딩씨가 11일 밝혔다.그는 이날 베이징(북경)에서 비밀리에 토끼를 시작으로 이들 동물의 복제사업이 이뤄졌다며 그 결과가 전문지에 공개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정부가 100만위안(1억원)이상을 투입해 5년간 실시된 이 사업은 우량종 생산을 위해 추진했다면서 자금부족과 성공율 저조로 인해 복제연구가 계속될 가능성이 적다고 전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