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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다이얼링’/한국이통 시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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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인식다이얼링’/한국이통 시범 제공

입력
1997.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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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동통신이 신세기통신에 이어 전화번호를 누르지 않고도 「우리집」과 같이 전화를 걸고자 하는 곳을 음성으로 말하면 자동으로 전화가 걸리는 휴대폰음성인식 다이얼링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방법은 「*」와 「SEND」키를 누르면 되는데 사전에 「우리집」 「사무실」 등 음성으로 전화를 걸고자 하는 곳과 전화번호를 녹음시켜 놓아야 하며 최대 30개(시범서비스는 20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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