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원장 월주스님)은 15일 종단차원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웹사이트를 개설, 한국불교를 해외에 소개한다. 영문판만으로 개설되는 사이트에는 ▲한국불교사 ▲조계종 ▲전통사찰 ▲한국불교예술 ▲게시판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전통사찰편에서는 500여장의 컬러사진이 서비스되며 영문자료는 지난해 총무원 문화부에서 봉축행사를 위해 발간한 「한국불교」 영문판을 기본자료로 사용한다. 지난해부터 데이콤의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받아온 조계종은 이번 웹사이트개설을 통해 전자게시판(BBS)과 인터넷(INTERNET)통합전산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게시판」메뉴를 활용해 종단 홍보자료와 포교자료 등을 게재, 컴퓨터세대와 동호인에 대한 포교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 주소는 WWW.buddhism.or.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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