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자국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특허 및 상표관련 정부조직의 획기적인 강화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기업의 대비가 요망된다.8일 특허청에 따르면 미 하원은 최근 지적재산권정책의 주무관청인 특허상표청의 조직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1세기 특허제도 발전법안」을 법사위원회에서 심의 검토중이다.
민주당 및 공화당 중진의원 4명이 공동발의한 이 법안은 미국이 세계적으로 비교우위를 가지는 특허상표 등 지적재산권을 국내외적으로 효과적으로 보호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미국의 국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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