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19, 20일 이틀간 헬싱키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6일 발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동구 확대개편, 군축문제, 양국 경제관계 등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스트로브 탈보트 미 국무부 부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한데 이어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정상회담 사전조율을 위해 다음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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