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3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부품 공동조달 ▲특허공동이용 ▲외산제품 공동대응 등 3개항에 합의했다.윤종용 삼성전자 총괄대표 구자홍 LG전자 CU장 배순훈 대우전자 회장은 6일 하오 서울 모처에서 비공식 회동을 갖고 최근의 전자시장 동향과 현안과제를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들 3사 대표들은 이밖에 각사의 사업구조 조정방향, 멀티미디어시장 창출전략, 해외투자진출 점검, 특별소비세 감축방안 등 현재 각사별로 안고있는 공동관심사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지난달 취임한 윤대표가 구CU장과 배회장에게 신임인사를 하기위한 초청형식으로 이뤄졌다.<선년규 기자>선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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