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은 필름없는 카메라인 디지털카메라(모델명:SSC―350N)를 이달 중순부터 시판한다고 6일 밝혔다.디지털카메라는 필름 대신 메모리카드에 촬영영상을 저장해, 필름현상과 인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카메라에 장착된 모니터나 TV를 통해 재생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기기.
삼성항공이 시판하는 디지털카메라는 해상도 35만 화소급으로 색상재현이 뛰어난 정방형 고집적CCD(전하결합소자)를 채택했다. 1.8인치짜리 컬러 액정모니터를 장착해 영상을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MB용 메모리카드로 30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셔터스피드가 4분의 1초에서 5,000분의 1초까지 다양하고, 노출이 자동으로 조정돼 아마추어가 사용해도 어려움이 없다. 가격은 8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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