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출연 전문병원·문화회관 건립「주류업계가 애주가 건강챙기기에 나섰다」
대한주류공업협회(회장 배종규)는 음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연간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 알코올중독방지 건전음주문화정착 등의 소비자보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탁·약주와 민속주 수입주류업계를 제외한 맥주 소주 양주등 모든 주류업계가 분담하는 사업비는 올해 경우 100억원으로 결정됐다. 또한 사업내용중에는 ▲알코올중독자를 위한 전문병원 설립 ▲주류문화회관 건립 ▲건전음주문화 정착 캠페인 전개 ▲주류소비자를 위한 조사·연구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도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걸인이나 부랑자들에 대한 구제책도 강구된다.<장학만 기자>장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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