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석 국무총리 공보비서관은 4일 「고건 신임총리가 5공시절 국보위에 참여했다」는 안택수 자민련대변인의 논평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정정을 요구했다.강비서관은 『고신임총리는 국보위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물론 최규하 대통령의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재직중 5·17비상계엄확대조치에 반대해 사표를 제출했다』며 『국보위 당시 고신임총리는 국토개발연구원 고문으로 재직중이었다』고 밝혔다.
강비서관은 이어 『고신임총리는 당시 비상계엄중 사표를 제출한 유일한 공무원으로 현재까지 기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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