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AFP=연합】 대만 롄잔(연전) 부총통은 3일 프랑스정부에 대해 무기판매를 재개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연부총통은 중국을 방문중인 프랑스 하원의원 줄리앙 드레이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프랑스정부가 중국정부의 압력에 구애받지 말고 더 유연한 태도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중국은 프랑스에 대해 수십억달러 상당의 무기 판매를 강행할 경우 프랑스와의 외교 관계를 격하시킬 것이라고 위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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