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신화=연합】 미국은 96회계연도 중 세계 160개국에 260억달러어치의 무기수출을 승인했다고 무기거래 전문지 「무기무역뉴스」가 3일 보도했다.이 잡지는 『전체 무기수출 승인액 중 105억달러는 미 국방부의 대외 군사판매계획을 통해 이뤄졌으며 140억달러는 국무부의 직접 상업판매 계획에 의해, 그리고 나머지 8억2,800만달러는 국방부의 잉여무기처리 계획에 의해 승인됐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이어 『지역별로 중동국가들이 38억달러의 무기를 사들여 가장 많은 양의 무기를 수입했으며 극동지역은 30억달러의 무기를 사들였다』며 『국가별로는 이집트가 14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 13억달러, 한국 10억달러, 이스라엘이 8억8,300만달러의 무기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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