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레(레바논) AFP=연합】 레바논의 무장회교단체인 헤즈볼라가 27일 새벽 레바논 남부 국경지역의 이스라엘군 진지에 5차례 공격을 가해 이스라엘군 1명을 죽고 3명이 부상했다고 레바논 보안 소식통들이 28일 전했다.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날 헤즈볼라 요원들이 박격포와 대전차 로켓으로 이스라엘군 진지를 공격, 이스라엘군이 이같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헤즈볼라요원 1명도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하사 1명이 숨지고 장교 1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하고 이스라엘군은 탱크와 155㎜ 곡사포를 동원, 헤즈볼라에 대한 즉각 응징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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