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내달 15∼20일,서울 월말께올해는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이 평년보다 1∼4일 빨리 필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개나리와 진달래가 3월15일과 20일께 제주 서귀포시에서 처음 피기 시작해 점차 북상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3월31일과 4월2일 꽃구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관계자는 『이달 전국 강우량은 평년보다 13∼67㎜ 적지만 평균기온이 비슷한데다 일조시간이 많은 편』이라며 『3월 평균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여 봄꽃이 평년보다 1∼4일 빨리 필 것』이라고 말했다.<고재학 기자>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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