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학년도 서울대 면접고사 결과, 질문의 대부분이 시사교양 및 전공상식이었으며 사회·문화분야 비중이 특히 높았다. 정일학원이 26일 올해 서울대 합격자 614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본소양평가의 경우 67개 문제중 개인신상에 관한 것은 6%뿐이었으며 시사교양이 94%였다. 시사교양 분야별로는 사회·문화가 52.4% ▲윤리 27% ▲경제 9.5% ▲정치 6.3% ▲환경 4.8% 등이었다.질문내용은 「선거에서 자기지역 지지를 지역감정으로 볼 수 있는가」 「간척지 개간과 개펄보존중 중요한 것은」 「사형제도의 존폐에 대한 견해」 등 사회문제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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