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노사관계 모범업체에게 주는 「보람의 일터 대상」의 대기업부문 수상업체로 대우중공업과 LG반도체, 중견·중소기업부문 수상업체로 동양강철과 세아제강을 선정, 25일 상오 서울 조선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대우중공업은 최고수준반 인증제도와 장인·명장제도, 노사간 상설대화기구를 운영하고 고충처리제도를 활성화하는 등의 공로가, LG반도체는 전사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품질교육을 실시하고 인재개발위를 구성해 장단기 인재육성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공로가 각각 인정됐다. 또 동양강철은 노사자율진단표를 작성해 노사간의 문제점 등을 분석해 개선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대기 및 수질오염 방지설비를 설치해 환경보전운동을 벌여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