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입금자 몽타주 작성 실패/CCTV사진전단 배포/이한영씨 수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입금자 몽타주 작성 실패/CCTV사진전단 배포/이한영씨 수사

입력
1997.02.24 00:00
0 0

이한영(36)씨 피격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수사본부(김덕순 경기경찰청장)는 23일 이씨 집 전화번호를 알아달라며 심부름센터에 용역비를 입금한 남자의 몽타주 작성에 실패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폐쇄회로TV에 잡힌 이 남자의 모습을 컴퓨터로 정밀처리한 사진 5장을 제작, 수배전단 30만장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했다.경찰은 경남 마산 K은행 동마산지점, 대구의 또 다른 K은행 동대구지점 직원들이 설연휴 직전이었던 5일 고객이 많아 이 남자의 인상착의 등을 기억하지 못함에 따라 몽타주 작성을 포기했다. 경찰은 이 남자가 이미 외국으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에 대비, 15일 이후 출국자와 입금표에 적힌 입금자 필적을 대조하는 한편 공항과 항만 출국심사대에 설치된 폐쇄회로TV 녹화테이프 분석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