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2일 부장검사급 이상 1백54명과 평검사 2백16명을 전보하고 86명을 신규임용하는 등 검사 4백56명을 3월1일자로 인사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 신설된 수원지검 2차장에 이정수 대검수사기획관이, 춘천지검 차장에 박주선 서울지검 특수1부장이, 대검 수사기획관에는 김상희 서울지검 형사2부장이, 서울지검 특수1부장에 김성호 서울지검 특수2부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관련기사 21면·인사내용 19면> 법무부는 3월1일부터 수원 및 대구지검에 2차장검사, 서울지검 동·남·북부지청에 형사 5부장검사가 신설되는 등 검사 정원이 50여명 늘어났다고 밝히고 재야법조인 7명을 검사로 임용, 법조 일원화를 도모했다고 이번 인사의 특징을 설명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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