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 덩샤오핑(등소평) 사망에 따른 중국 지도부내 권력 투쟁에서 군부의 입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가 21일 논평했다.이 신문은 이날 등이 이미 8년전 장쩌민(강택민) 국가주석을 후계자로 지목함으로써 사후 권력투쟁을 막으려 했음에도 불구, 최고 지도부내의 권력투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강주석이 그동안 민족주의를 강조하면서 군을 적극 지원하는 회유 조치들을 취했으나 군부가 그에게 전적으로 충성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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