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년이상 장기저축 예금금리도 내려시중은행들이 24일부터 대출금리를 일제히 0.25% 포인트씩 내린다.
상업 한일 국민은행은 21일 한보사태로 자금압박을 받고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종전 8.5%였던 일반대출 기준금리를 24일부터 8.25%로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경우 그동안 중소업체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규모 기업당좌대출」의 경우 대출금리가 9.5%에서 9.25%로 인하된다. 이밖에 조흥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도 24일 예정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다음주내로 선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모두 내릴 전망이다.
한편 시중은행들은 대출금리인하에 따른 수익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2년이상 장기저축상품에 대한 예금금리도 0.5∼1%포인트 가량 내릴 방침이다.<조철환 기자>조철환>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