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와 인터넷이 만난다」이달말부터 삐삐로 인터넷의 전자우편을 볼 수 있게 된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012」사업자인 한국이동통신, 「015」사업자 나래이동통신과 자사 PC통신 유니텔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선호출기로 인터넷 전자메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말부터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아도 삐삐를 통해 자신에게 온 전자우편을 한글 80자 영문 160자형태로 받아볼 수 있는 인터넷 삐삐서비스.
문자삐삐가 아닌 호출기의 경우는 편지내용은 볼 수 없으며 대신 유니텔접속번호인 「01433」이라는 번호를 표시, 전자우편 도착을 알려준다. 이용요금은 숫자만 표시되는 호출기는 편지 한 통당 15원, 문자호출기는 한 통당 30원.<최연진 기자>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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