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1만9,290여m이상 고공에서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최신예 무인 「글로벌 호크」첩보기가 20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미 국방부가 18일 밝혔다.텔레다인 라이언 에어로노티컬사가 제작한 이 첩보기는 날개 길이 38.6m, 무게 1만900㎏으로 공대지 고분해능 레이더와 전자광학 적외선 센서를 장착, 광범위한 정찰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케네스 베이컨 국방부 대변인은 이 신예첩보기는 유효탐지범위가 1만9,200㎞에 달하며 6만5,000피트 상공에서 42시간여 동안 머무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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