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클 카 박사 주장【시애틀 AFP=연합】 화성에 미 생물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17일 미과학진보협회(AAAS) 연례회의 참가 과학자들이 밝혔다.
AAAS회원인 미 지질조사회의 마이클 카 박사는 이날 발표를 통해 『화성에 생물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지만 화성의 얼어붙은 표면으로부터 매우 깊숙한 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생물체를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카 박사는 지하 미 생물체들은 탄소산화물에 의존해 살고있고 약 100년을 주기로 복제된다며 이같은 현상이 지구에서 일어난다면 분명히 화성의 유사한 환경하에서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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