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 AFP=연합】 파비안 알라르콘(49) 에콰도르 의회의장이 11일 밤 의회 투표에서 찬성 57표, 반대 2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새 대통령에 선출됐다.이번 투표는 이틀간 재직한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임시 대통령이 사임을 발표한 직후 실시됐다.
에콰도르 의회는 6일 압달라 부카람 대통령을 정신 결함을 이유로 탄핵한 뒤 알라르콘 의장을 대통령에 선출했다가 군부의 압력에 굴복, 9일 아르테아가를 임시대통령에 선출했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