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12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사무실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18일로 예정된 4단계 총파업투쟁을 24일부터 28일 사이로 연기하기로 결의했다.민주노총은 연기이유에 대해 『정치권이 노동관계법의 처리시한을 24∼28일로 잡은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4단계 총파업의 구체적 일정을 위원장이 결정토록 위임하고 총파업투쟁을 위한 준비를 위해 17일부터 산하노조 간부들이 철야농성키로 했다.<남경욱 기자>남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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