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사무총장 최열)은 10일 미국 일본 독일 등의 주요 환경단체와 연계, 14일 하오 2시 국내외 동시다발로 대만 핵폐기물 북한반입저지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14―14 반핵시위」로 명명된 항의집회에는 그린피스, 독일의 「분트」, 네덜란드의 「지구의 벗」, 대만환경보호연맹 등이 참여하며 각국의 대만대표부 앞에서 동시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서도 「대만 핵폐기물 북한반입 저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광화문 대만대표부 앞에서 항의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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