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6세미만 어린이의 양육을 담당하는 아동보육시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별로 2곳씩 30곳의 모범어린이집을 선정, 교재·교구비 등으로 연간 500만원 정도씩 지원할 예정이다.서울의 경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곡교어린이집과 동양그룹 서남재단이 운영하는 별나라어린이집이 모범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동양그룹 창업주 고 이양구 회장의 자택(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을 개조해 91년 9월 개원한 별나라어린이집은 저소득층 어린이 37명을 하루 12시간씩 무료로 돌봐주고 있다.<김상우 기자>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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