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일본의 히타치(일립)제작소, 미쓰비시(삼릉)전기와 미국 TI사는 2000년께 실용화할 대용량 반도체 메모리인 1기가(10억)비트 D램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날 『이들 3사는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기가 D램의 개발을 역할별로 분담키로 했으며 개발 후의 특허도 공유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1,000억엔 정도의 개발비는 3사가 똑같이 분담, 사업추진에 따른 리스크를 줄인다는 계획이며 99년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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