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혹시 넷맹? 이젠 걱정 마세요!/1월 강좌 성황속 진행/삼보선 1인1대 PC/실습·이론교육 병행한국일보사가 펼치고있는 그린넷 캠페인의 하나인 97 인터넷 무료교육이 13일부터 2월 강좌에 들어간다. 1월에는 불과 이틀만에 모든 강좌의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열띤 호응속에 진행됐다. 2월 강좌를 통해서는 약 2,000명의 네티즌이 새로 배출된다.
강사는 나우콤 삼보컴퓨터 아이네트 한솔텔레컴 등 4개 정보통신업체가 지원한다. 삼보컴퓨터가 제공하는 전국 37개 교육장에서는 위성교육시스템을 이용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3일(목) 직장인을 위한 인터넷 강좌를 시작으로 ▲14일(금) 중소기업인과 예비대학생 ▲17일(월) 단체 실무자 ▲20일(목) 초보자 ▲21일(금) 사서 ▲26일(수) 중소기업인 ▲28일(금) 초보자를 위한 강좌가 이어진다. 본사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이론중심의 공개강좌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이후 실시될 무료 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전국 삼보컴퓨터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강좌는 1인 1대 PC 환경에서 실습과 이론 교육이 병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본사 뉴미디어부(720―5247∼9)에 전화로 이름 나이 직업 주소 전화번호와 참가희망 강좌명 등을 접수하면 된다. 단, 전국에서 실시하는 초보자와 사서를 위한 강좌는 삼보컴퓨터에서만 접수하며 단체실무자를 위한 강좌는 단체별 신청만 받는다.
중소기업의 인터넷 활용과 구축에 관한 강좌는 중소기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본사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인터넷을 활용하려는 기업이나 관련 담당자들에게 환경 구축에서부터 기업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까지 구체적인 준비과정을 인터넷 전문업체인 아이네트와 한솔텔레컴의 강사들이 설명한다.
초보자와 사서를 위한 인터넷강좌는 전국 37개 도시의 삼보컴퓨터 교육장에서 총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이론과 함께 전자우편, 웹브라우저, 검색엔진사용법 등 인터넷의 각종 기능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짜여졌다.<최영진 기자>최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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