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교도=연합】 일본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3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과 양자간 지역안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무라타 나오아키 일본 방위청 차관이 3일 말했다.무라타 차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1년에 한차례 만난다는 것이 일본의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무라타 차관은 지난달 아세안 5개국을 방문한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 총리의 지역안보대화 제의 이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을 1월21일부터 30일까지 순방하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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