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DPA 연합=특약】 북한은 대만의 핵폐기물 이전과 관련, 제3국에 핵폐기물 운반전용 선박을 발주했다고 대만의 자유시보가 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대만전력공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한은 이같은 선박을 제작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제3국에 선박제작을 발주했다고 전하고 발주국가는 일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늦어도 8월께 이 선박이 북한에 전달될 것』이라며 『이는 8월께 핵폐기물 선적작업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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