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정훈 기자】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2일 대보폐기물매립장 사업승인에 반발, 시청사에 난입해 유리창 등 기물을 부순 강대철(37·농업)씨 등 적극 가담자 3명에 대해 공공건조물 손괴, 교통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철용(38·농업)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포항시가 남구 대보면 대동배리 산 32의 1 일대에 건축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승인한데 불만을 품고 1일 낮 포항시청에 들어가 농성하면서 본관 등에 돌을 던져 유리창 84장 등 각종 기물을 파손한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