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악앙상블 「프리모 깐딴떼」의 통일기원 신년대음악회가 1일 하오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3,0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주)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한 「프리모 깐딴떼」 공연에서 국내 정상급 남성성악가 70여명이 한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 20여곡을 불러 갈채를 받았다. 최흥기 대전시립합창단장이 지휘하고 박원후씨가 피아노반주를 맡은 무대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성가 「축복」, 앨런 포트의 「평화의 기도」, 핸킨스의 「오! 해피 데이」 등 웅장하고 고양된 노래로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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