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창세의 수호신’/영 언론인 행콕 등 공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창세의 수호신’/영 언론인 행콕 등 공저

입력
1997.01.30 00:00
0 0

◎스핑크스는 사하라가 사막되기전 축조? 이집트의 스핑크스와 피라미드에 문명의 기원을 해명할 열쇠가 있다는 신념으로 이 건축물들의 상징성을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추리로 풀이한 「창세의 수호신」(까치간)이 출간됐다. 「신의 지문」의 저자인 영국언론인 그레이엄 행콕과 건축기사 로버트 보발이 함께 썼다.

 영생을 추구했던 이집트 파라오(왕)들의 메시지를 해독하기 위해 두 사람은 카이로 인근 기자묘역이 담고 있는 문명의 수수께끼를 푸는 작업에 나선다.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둑길, 그리고 기자묘역의 건축물들이 거대한 천문학적 도형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 도형들은 기원전 1만500년 당시의 천체를 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스핑크스는 사하라가 사막이 되기 전 세워졌고 고대문명을 이끈 장인들은 보편적 언어를 이용해 수 천년 후 찾아온 사람에게도 비밀을 전수할 방법을 마련해 놓았다. 1만원<김희원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