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9일 서울과 분당 일산 등 수도권지역을 운행하는 좌석버스의 과속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무기한 단속을 시작했다. 경찰은 헌릉로 송파대로 시흥로 등 서울외곽으로 통하는 32개 지점에서 매일 단속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교통경찰관 1,100여명, 순찰차 등 기동장비 783대를 동원, 집중 단속활동키로 했다. 속칭 「총알버스」로 불리는 이들 좌석버스는 심야와 새벽시간대에 과속, 신호위반, 난폭운전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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