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UPI DPA=연합】 독일은 프랑스와 새로운 유럽방위정책을 협의하면서 핵무기 접근을 모색할 의도는 없다고 페테르 하우스만 독일정부 대변인이 28일 밝혔다. 그는 이날 프랑스가 독립된 핵무기 비축이라는 그동안의 정책에서 핵우산을 독일로 확대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양국은 단지 유럽방위정책과 관련, 핵에 의한 전쟁 억지에 대해 대화를 시작하기로 한 공동방위백서에 합의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문제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서구동맹(WEU)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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