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연합】 이스라엘 경찰은 27일 법무장관 임명과 관련한 불법적 정치뒷거래 혐의를 받고 있는 벤야민 네탄야후 총리에 대한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경찰 대변인은 수일내에 수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온 네탄야후 총리측은 이날 경찰의 수사착수가 발표된 지 수시간만에 명망있는 판사를 새 법무장관으로 지명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파문의 진화에 나섰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네탄야후 내각이 29일 엘야킴 루빈스타인(50) 판사를 법무장관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