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앞으로 2년안에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는 사업부문은 과감히 정리하기로 했다.LG화학은 2005년까지 세계 10대 화학기업으로 부상한다는 방침아래 내년말까지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사업부문에서는 손을 떼고 대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부문에 대해서는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사업부문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실상의 배수진을 친 것으로, LG화학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다른 기업의 사업구조 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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