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대통령에 군 투입 비상권한 부여【티라나(알바니아) AFP=연합】 알바니아 의회는 피라미드식 저축에 가입했다 돈을 날린 투자자들의 시위가 강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살리 베리샤 대통령에게 시위진압을 위해 특수부대를 투입할 수 있는 비상권한을 부여했다.
사페트 줄랄리 국방장관은 『의회의 결정에 따라 대통령이 군 동원 명령을 내릴 것』이라면서 『베리샤 대통령이 시위진압에 동원될 병력의 규모를 독자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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