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모토로라-대우통신연합이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의 4,000억원규모에 이르는 PCS장비공급업체로 선정됐다.한국통신프리텔은 지난해 12월부터 경남권 2개사(삼성전자 대우통신연합) 기타 전국지역 5개사(삼성전자 현대전자 LG정보통신 대우통신연합 루슨트테크놀로지)에 대한 기술 및 성능 가격 등을 종합평가해 2개사를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급장비는 교환기를 비롯해 기지국장비 가입자정보처리장비 등으로 약 4,000억원규모이며 2개사가 나눠 설치해야 할 지역은 2월중에 확정된다.
한편 한국통신프리텔은 7월까지 기지국설치공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서비스를 거친후 내년 1월 전국에 걸쳐 PCS상용서비스에 착수할 예정이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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