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사상과 문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불교텔레비전(대표이사 태응스님)이 근세기 최고의 수행력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고승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3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제3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월하(조계종 종정) 석주(칠보사 조실) 청하 일타 원담 중광 정관 석정스님 등 30여 고승과 박찬수 여주 목아박물관장, 서양화가 권옥연씨 등 20여명이 출품했다. 월하스님은 「초재진보」, 석주스님은 「관음도」, 중광스님은 「연꽃」을 각각 출품했다.<여동은 기자>여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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