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신임 미국 국무장관은 24일 내달 아시아와 유럽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브라이트 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유엔주재 미국대사로 재임하면서 만났던 외국 지도자들과 친분을 새롭게 하기 위해 이들 두 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번 첫 방문 대상국에는 최근 4자회담 설명회 개최문제 등 한반도문제가 미 외교정책의 주요 현안이 돼 있기 때문에 한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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