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AFP 연합=특약】 불가리아 야당과 시민들의 조기총선과 집권 사회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사회당 당수가 21일 지난 2년간의 실정에 대해 국민들에 사과한다고 밝혔다.파르바노프 당수는 이날 불가리아 트루드신문과 가진 회견에서 사회당의 실정으로 경제위기를 초래해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야당측이 주장하고 있는 조기총선 실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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