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표 중 하나로 다이어트를 정했지만 살빼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다이어트 기간 중에 참가해야 할 모임과 행사도 있기 마련이라 고민스럽다. 외출 전 체크해야할 2㎏감량효과를 내주는 의상연출법 8가지.1.몸매 보정용 속옷을 입는다. 몸이 타이트하게 조여지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신감을 갖게 된다. 거들, 와이어가 든 브래지어는 필수.
2.가늘게 표현한다. 뚱뚱한 사람이 헐렁하고 긴 치마를 입거나 주름잡힌 바지를 입는 것은 금물. 다소 폭이 좁은 바지가 제격이다.
3.자신있는 부분을 강조한다. 덜 살쪄보이는 곳을 강조한다. V네크라인은 목덜미와 쇄골을 노출시켜 얼굴을 갸름해 보이도록 한다. 유행하는 골이 지게 짜인 스웨터는 팔과 어깨선을 날렵하게 표현해준다.
4.단추는 풀고 벨트는 안 한다. 니트의 목선처리가 단추여밈으로 되어 있다면 단추를 한, 두 개쯤 풀러서 목선을 노출시켜야 세련된 멋을 낼 수 있다. 또 니트위에 가느다란 벨트를 매는 것이 유행이기는 하지만 뚱뚱한 사람은 결코 시도하지 말 것.
5.하이힐을 신는다. 큰 키는 몸무게 고민을 날려버리는 가장 큰 무기. 굽 높은 신발은 편안하지는 않아도 키를 늘려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를 낸다.
6.액세서리를 착용한다. 눈에 확 띄는 액세서리는 시선을 살찐 부위에서 액세서리로 옮겨 준다. 섬세한 Y형 목걸이나 여러 겹 두른 은팔찌 등도 권할 만하다. 정교하게 칠해진 매니큐어와 공들여 올린 헤어스타일도 포인트.
7.컬러풀한 스웨터를 어깨에 두른다. 셔츠를 입고 대조되는 색의 스웨터를 스카프 두르듯 어깨에 두르면 시선이 자동적으로 불룩한 배와 히프에서 스웨터로 이동한다. 모델들과 유명인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8.같은 색으로 통일한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검정이나 갈색, 짙은 회색으로 통일하는 것은 가장 고전적인 연출법. 같은 색이라도 상의와 하의의 소재를 달리하거나 니트라도 짜임이 다른 것을 선택하면 세련된 멋을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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