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비즈니스도 반짝아이디어 필요어린이 비즈니스는 잘 되는 사업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자녀를 남보다 잘 키우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고, 씀씀이도 큰 고학력 부모들이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유아용품 아동복 등은 꾸준히 수요가 유지되는 안정적 사업이다. 특히 여성에게 유리하다. 시장 규모가 큰 만큼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상권이나 브랜드 선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어린이 학원시장은 최근 대형 어린이 영어학원과 브랜드컴퓨터 학원이 주도하고 있다. 대도시에서는 이들 학원이 곧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보이므로 무턱대고 뛰어드는 것은 좋지 않다. 중·고생의 과외수업을 대신할 보습학원은 개인이 자영해볼만한 유망업종이다.
이미 자리를 잡은 어린이 전용사진관은 시장규모보다 점포가 다소 많은 양상이어서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탁아사업은 놀이방 어린이집 등 단순 운영보다는 종일제 탁아, 시간제 탁아, 탁아모파견서비스, 탁아개인수송서비스 등 특색있는 신종사업이 유망하다. 어린이의 연령과 지능에 맞게 교육기능을 갖춘 탁아사업도 출현할 전망이다.
그밖에도 어린이와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시킨 뉴 비즈니스들이 많다. 어린이 전용사진관, 완구 대여, 어린이전문서점, 학습비디오대여점, 어린이 액세서리점, 생일축하대행업, 축제용품전문점, 실내 놀이터, 컴퓨터동화책방, 캐릭터용품점 등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문의 (02)796-3178<박원휴 체인정보 대표>박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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