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송태권 특파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0일 한국의 파업사태에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의 새 노동법이 국제기준에 합당한지 여부를 22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도널드 존스턴 OECD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힌후 구본영 OECD대사에게 한국이 「소요상황」을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이 OECD 가입 조건으로 노동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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