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은행 감독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에 따라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기존의 「ZONE B」에서 「ZONE A」로 상향 조정했다고 외무부가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우리나라 금융기관이 독일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적용되는 위험가중치가 종전의 100%에서 20%로 5배 낮아지고, 거액 여신 및 동일인 여신한도 산정때의 가중치도 종전의 100%에서 0∼50%대로 줄어든다.
외무부당국자는 『독일의 이번 조치가 우리 금융기관의 자금차입을 용이하게 하는 등 전반적인 국제신용도 제고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진용 기자>박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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