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에 관제수수료 지불 승인 방침”/일 요미우리신문 보도

【도쿄=신윤석 특파원】 미국 정부가 북한 상공을 통과하는 미 항공사들에게 북한에 대한 관제수수료 지불을 승인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0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이는 인도적 원조나 통신 등 제한적 분야를 제외한 북한과의 금전거래를 금지해온 미국의 경제제재가 완화하는 한 사례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북한 상공 개방과 항로개설이 본격적으로 실현될 전망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